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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 눈축제 매년 열기로
아름다운 한라산의 설경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되고 이를 배경으로국제적인 눈축제도 열린다. 6일 제주도는 관광객들이 눈덮인 한라산을 횡단하며 설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산을 남북으로 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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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키 폴' 짚고 고산지대 걷는다
스위스 뮈렌에서 열린 노르딕 워킹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야외를 걷고 있다. [뮈렌=전진배 특파원]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 융프라우산 자락에 있는 뮈렌은 해발 1640m 높이의 고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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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전에 나온 에스키모 고글을 아시나요
고글은 보안용(保眼用) 안경이다. 눈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안경이다. 어떤 상황에서 눈을 보호할 것인가에 따라 고글은 다양하다. 수영선수는 물에서 눈을 보호해야하고, 용접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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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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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잰즌 미 오픈골프 우승
신예 리 잰즌(28·미국)이 올 그랜드슬램 두 번째 대회인 93미국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,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. 90년 프로에 데뷔한 잰즌은 21일 새벽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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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산책] 필드의 '작은 거인' 장정
▶ 장정이 유성여고 2년 때인 1997년 한국여자오픈 우승 당시 캐디를 맡은 아버지 장석중씨와 함께 그린을 살피는 모습. ▶ 장정(左)이 대전 유성 집에서 둘째 언니 은경(28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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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계체전 이틀째
제67회 동계체전 스키대회는 선수들의 기량미달로 기권사태가 속출, 20일 2일째경기 고등부이상에만 모두 7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50명이 기권하고 23명이 경기를 벌였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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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 '9·1 농구 테러'… 세계농구 선수권 4강전서 '미국 드림팀' 꺾고 결승행
준결승에서 미국 드림팀을 격파한 그리스 선수들이 한데 어울려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왼쪽 큰 사진은 미국 격파의 선봉에 선 쇼르차니티스. [사이타마 AP=연합뉴스] '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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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윤정 피겨 규정 종목 6위
【소피아=연합】한국의 이윤정 (20·미 콜로라도주립대)이 89동계유니버시아드 첫날인 3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규정 종목에서 석차 2·4로 미국·서독·소련 선수들에 이어 6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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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출전 카자흐 돌풍 판도 변화-겨울아시안게임 결산
제3회 겨울아시안게임의 최대 이변은 이번대회에 처음 출전한 카자흐스탄의 상위권 도약과 중국의 종합우승이다. 중앙아시아의 스포츠강국 카자흐스탄은 스키 노르딕부문에서 압도적 우세와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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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들만 할 수 있는 일 10가지
때는 바야흐로 여성 상위 시대다. 남성우월주의를 내세우던 시대는 지났다. 하지만 남성들이여 용기를 내라. 여성보다 남성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도 얼마든지 있다. 1. 멋지게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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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일 핸드볼 22일 배구 24일 농구 겨울스포츠 개봉박두
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프로야구와 축구에 열광했던 스포츠팬들은 수은주가 곤두박질 할수록 새로운 흥분으로 끓어 오른다. 3대 실내종목인 농구.배구.핸드볼의 리드속에 빙상.스키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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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체전 "팡파르"-2,112명 참가 3일간 열전
「눈과 얼음의 축제」인 제76회 전국겨울체육대회가 7일 오전10시 태릉실내링크와 용평리조트에서 일제히 개막식을 갖고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. 서울 목동아이스링크.태릉스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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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] 샤이레르, SBX 역전 우승
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승에서 1위로 골인, 우승을 차지한 마르쿠스 샤이레르(右)가 환호하고 있다. [횡성=연합뉴스] 마르쿠스 샤이레르(오스트리아·세계 13위)와 헬렌 올라프센(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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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전곡항 앞바다엔 요트 ‘전설’들이 뜬다
지난 2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루이뷔통퍼시픽시리즈에서 ‘팀뉴질랜드’ 세일러들이 거친 파도를 가르며 전진하고 있다. 세계 최고의 요트 레이스인 아메리카스컵을 방불케 하는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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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테나] 스포츠 상품권 발매 外
*** 스포츠 상품권 발매 골프장.스키장 및 스포츠용품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포츠 상품권이 지난 18일 선보였다. 한국문화진흥이 문화상품권에 이어 발매하는 스포츠 상품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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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주리조트서 스키점프 월드컵 열려
전북도는 '2000 여름 그랑프리 스키점프 월드컵' 이 8월28~31일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. 국제스키연맹(FIS).대한스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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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약물·알코올 중독 이기고 부활한 ML 타격왕, 조시 해밀턴
지난해 3할5푼9리의 타율로 미국 메이저리그 타격왕에 아메리칸 리그 MVP까지 거머쥔 조시 해밀턴(30·텍사스 레인저스). 텍사스가 지난해 지구 우승을 결정 지은 순간 해밀턴의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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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프레젠테이션, 평창 전략은
토비 도슨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 직전 열리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부동표의 향배를 정하는 마지막 기회다. 노르웨이 출신의 예르하르 헤이베르그 노르웨이 IOC 집행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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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장외’로 나간 양준혁, 트위터 생중계 날카롭네
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프로야구 ‘기록의 사나이’ 양준혁(41·삼성·사진)이 자신의 트위터(twitter.com/slion10)를 통해 두산-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실시간으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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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의 F1 대회 … “레이스 자체가 영광입니다”
8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월드매치레이싱투어 코리아매치컵에 출전한 부산매치팀의 스키퍼(선장) 김성욱(왼쪽)과 그가 탄 요트. [세일코리아 사진] 바다와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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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학농구 슈셉스키 감독 902승 최다승 타이
마이크 슈셉스키 감독(왼쪽)이 선수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. [더햄AP=연합뉴스]마이크 슈셉스키(64·미국) 듀크대 감독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(NCAA) 남자농구 1부리그 최다승(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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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최동수, 9년 만에 터졌다
SK 김강민(오른쪽)이 1-0으로 앞선 8회 말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때려낸 뒤 양팔을 벌려 정경배 주루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. [인천=연합뉴스] 최동수SK가 롯데와의 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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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3위 확정 |내일폐막 남 크로스컨트리서 은
【삿포로=방원석특파원】제2회 동계아시안게임은 11일 바이애슬론계주(30km) 한종목만 벌인후 오후5시반 시민회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을 끝낸다. 한국은 12일 시라하타야